해외 결제는 항상 현지 통화로 해야 할까?
결론부터: 거의 항상 현지 통화를 고릅니다. 해외 결제에서 가성비가 가장 높은 한마디 조언으로, 원리도 조작법도 간단합니다.
왜 현지 통화인가
해외 카드 결제의 가격은 두 번 정해집니다. 카드사·브랜드의 환율과 DCC 마크업입니다. 현지 통화를 고르면 전자만(약 1%) 내면 되지만, 자국 통화를 고르면 가맹점이 정한 환율(3~5% 마크업)이 얹힙니다. 계산상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.
예외는 있나
아주 드물게 예외가 성립합니다. 카드 자체의 해외 수수료가 매우 높아 가맹점 DCC가 더 쌀 경우입니다. 다만 판단에는 두 숫자가 모두 필요해서 결제 현장에서 계산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. 기본값은 현지 통화로 틀리지 않습니다.
3가지 상황별 조작법
- POS 단말기: Local Currency / 현지 통화를 고르고 자국 통화는 고르지 않습니다
- ATM 출금: “환전 안 함 / Without Conversion”을 고르고 모든 “보장 환율”을 거부합니다
- 해외 온라인 쇼핑: 결제 페이지에서 IP 기준 자국 통화 표시를 현지 통화로 직접 되돌립니다
캐시백도 잊지 말기
통화 선택은 절약의 절반이고 나머지 절반은 혜택입니다. 해외 이용 2~3% 캐시백 카드도 있고, 해외 수수료 면제와 합치면 실질 비용이 마이너스가 되기도 합니다. 보유 카드를 Rappra에 넣어 한 번 비교하면 뭐가 최선인지 한눈에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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